크랙 세르게이 체르노프 메인 OPEN
블랙오버 에릭 멘데즈 서브 OPEN
▼ 트리거 워닝(필터링을 거쳐도 포함될 수 있음)
실제로 일어난 전쟁·사고사
혐오 및 인종차별 발언
로그 누수와 개인 연성, 커미션이 계정의 주를 이룹니다. 편히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드림 외의 일상, 게임, 음악, 밀리터리 등 좋아하는 이야기도 편하게 합니다.
페르소나에 저 자신의 특징과 삶을 세계관에 어울리도록 개변해 적용한 이입 드림으로, 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분과만 연결하고 있습니다.
페어나 제 개인에게서 심한 영향을 받는다거나 드림을 지우는 행위만 유의해주신다면(불유쾌한 기억이 있어 민감합니다.), 그 외에는 뭘 하셔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외부 요인에 크게 피곤해하지 않습니다.
개인 편의상 모든 트친 분들의 성향을 숙지해 둡니다. 제가 흔적을 남기거나 아무튼 저와 연결되어 계신다면 이미 그에 맞추고 있거나, 맞추겠다는 의미입니다.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디엠 주세요. 상호 돈독한 소수계를 지향합니다.
두 드림 모두 오픈 성향입니다만, 캐해석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경우 정리하거나 연결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접속이나 교류가 없는 경우에도 악의 없이 정리합니다. 다시 사용하실 때 편하게 연락 주세요.
그럼, 인연이 닿는 곳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냉소적이며, 공격적인 언동이 잦다.
애정을 명령과 소유의 형태로 표현한다.
행동과 언행이 일치하지 못한다.
한 번 기억한 것은 쉽게 잊지 않는다.
STATUS : KIA
RECORD TERMINATED
인생에 체념했다. 자기방어적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신경질적이다.
감정을 스스로 판단하는 데 서툴다.
한 번 기억한 것은 쉽게 잊지 않는다.
「그녀는 별을 본 적이 없다」
「물론 봤겠지, 눈 먼 건 아니니까」
「그런데 '본' 적은 없다」
「내가 조종석에서 별을 보지 않은 것처럼」
「계기판 보느라 바빴으니까」
「고도, 방위, 위협레이더. 매일 같은 짓」
「그래서 플라네타리움에 데려갔다」
「가짜 별. 콘크리트 돔에 투사」
「멍청하지. 애들 거」
프로젝터가 성운에서 블랙홀로 전환되었다.
돔 중앙이 급격히 어두워지며 빛이 빨려들어가는 시뮬레이션.
플라네타리움 안이 칠흑으로 잠겼다.
그녀의 얼굴도, 세르게이의 손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체온과 숨과 심장 소리만.
「숨 쉴 수 있는 데로 데려갈게」
블랙홀의 어둠이 걷히면 은하수가 보인다.
별이 떨어진다. 유성 하나.
소원을 빌기엔 너무 짧다.
하지만 눈동자가 그것을 따라갔다.
끝까지. 사라질 때까지.
여자는 여전히 프로젝터에 비친 하늘을 보고 있다.
공허한 홍채 속에 무수한 천체가 있다.
유에의 눈동자 속에 별이 있었다.
그녀의 질문이 공기 중에 떠 있었다.
비둘기는 물어온 가지를 어디에 두었을까.
성경의 이야기에서 비둘기는 노아에게 돌아왔다.
세상이 끝난 후에도
어딘가에 뿌리 내릴 땅이 있다고,
그 증거를 가져다 준 것이다.
남자는 이야기의 세부를 기억하지 못했다.
다만 비둘기가 돌아왔다는 것은 기억했다.
방주로. 자기가 떠난 곳으로.
「비둘기는 가지를 떨어뜨리지 않았어」
「가져갔지, 방주로」
「부리에 물고 돌아오는 내내, 놓지 않았어」
그 여자의 피부는 창백했다.
바의 노란 조명 아래에서, 거의 투명하게 보였다.
핏줄이 비쳤다.
가느다란 파란 선들이, 피부를 타고
나뭇가지처럼 갈라지며.